진천군, 공공디자인 혁신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

진천군, 범용 디자인·안전디자인 시범사업 본격 추진

강승일

2026-05-13 06:40:04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모든 군민이 공공공간과 다중이용시설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용 디자인 시범사업’과 ‘공공건축물 등 안전디자인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범용 디자인 시범사업은 진천읍 문진로 1433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은 도비 4천500만원과 군비 1억 500만원 등 총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연령과 장애 유무에 관계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나선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단차 제거, 경사로 보수를 통한 휠체어·유모차 이용자 이동 편의성 확보 △보행자와 차량 동선 분리를 위한 주차장 개선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안내사인 설치를 통한 실내 시인성 강화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공간 이용자의 체감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등 안전디자인 시범사업’은 진천읍 문화로 69-11일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다중이용시설 내 안전취약 요소를 개선하고 선제적 안전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실내·외 맞춤형 야광 피난유도선 설치 △인지성이 높은 응급구호 시설물 배치 △위험시설 접근 통제, 무장애 환경 조성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안전 기반을 구축해 군민 체감형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오병설 군 건축디자인과 주무관은 “공적인 공간은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공디자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