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13일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첼로병원과 서로손병원으로 대상 기관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집중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기관 중 3층 이상의 입원실을 운영하고 준공 후 5년 이상 경과한 병원급 의료기관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청원보건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들이 상주하는 의료기관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전기·소방·가스 분야 민간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현장 점검에 함께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소방·전기·가스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의료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재난 대비 시설 관리 실태 △분야별 관련 서류 작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지적사항은 연내 조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또한 모든 점검 결과는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개선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3층 이상 고층 입원실을 보유한 의료기관은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수적”이라며 “세밀한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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