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가처분 용지 분양

대소읍 승격 호재 품은 음성 대소 삼정지구, 용지 분양 본격화

강승일

2026-05-13 06:49:02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가처분 용지 분양에 나서며 지역 주민과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소읍은 지난해 12월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 확장사업’ 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읍’ 으로 승격되는 등 행정구역 위상 격상과 교통 인프라 개선에 대한 지역 사회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처럼 지역 발전의 호기를 맞은 가운데 이번 용지 공급은 대소 삼정지구를 지역의 새로운 주거·생활 중심지로 자리매김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급 대상은 공동주택용지 1필지, 단독주택용지 11필지, 준주거시설용지 11필지 등 총 23필지다.

전체 공급면적은 4만8424㎡로 공동주택용지 4만688㎡, 단독주택용지는 필지당 308~324㎡, 준주거시설용지는 343~445㎡ 규모로 구성됐다.

분양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이 아닌 방문 접수 방식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공동주택용지가 5월 18일부터 2027년 2월 26일까지, 단독주택용지와 준주거시설용지는 5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이번 용지 분양에 대한 자세한 공급가격과 분양 방법, 필지별 위치, 세부 일정은 음성군 누리집과 온비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읍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 18만7627㎡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 단독주택, 주차장, 공원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이 사업을 통해 대소읍 내 주거 기능을 확장하고 생활 인프라를 갖춘 체계적인 도시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는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가 위치해 교육·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대소읍 시가지와 대소 IC 를 차량으로 단시간에 오갈 수 있어 기존 생활권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

향후 삼정지구 내 약 18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 가운데 A2·A3블록 975세대는 계룡건설산업이 민간임대주택으로 추진하고 있어 안정적인 배후 주거수요와 생활권 확장도 기대된다.

이 지구는 계획도시형 개발, 생활 인프라, 배후 주거수요, 행정구역 승격, 광역교통망 확충 기대감까지 두루 갖추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대소 IC 와 시가지가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물론, 대소초·중학교 등 교육시설도 가까워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삼정지구가 명실상부한 지역의 새로운 주거 및 생활 거점으로 도약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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