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한민국와인축제, 와인산업 30주년의 역사를 노래하다

강승일

2026-05-13 06:49:44




제15회 대한민국와인축제, 와인산업 30주년의 역사를 노래하다 (영동군 제공)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와인산업의 중심지인 충청북도 영동군의 대표 6차 산업 축제인‘제15회 대한민국와인축제’ 가 오는 6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4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재)영동군 문화관광재단과 영동와인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며 와인산업 3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와인 1번지로서 영동의 위상을 강화하고 관광과 문화가 결합한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와인산업 30주년을 맞이해 와인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산업 중심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1996년산 빈티지 와인 옥션과 와인 헤리티지관 운영을 비롯해, 30주년 기념 퍼포먼스, 프리미엄 한정판 와인 출시 등 영동 와인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 공간 구성도 효율적으로 재편성됐다.

와인 판매장은 구매와 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시음 공간으로 재구성됐으며 판매장 주변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음식 부스, 소상공인 판매부스, 플리마켓, 푸드 트럭을 배치해 와인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체험과 미식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 연인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와인아카데미, 과일꼬치 만들기, 커스텀 와인잔 만들기와 샹그리아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 공간과 야간 포토존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1996년생 방문객에게 매일 100개 한정으로 리미티드 와인잔을 판매하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영동난계국악단 공연, 한국와인대상 시상식, 타임슬립 1996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해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을 연계한 ‘영동에 나들이 갈’ 프로그램도 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재)영동군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와인산업 30주년을 기념해 영동와인의 헤리티지를 담은 차별화 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많은 분이 영동을 찾아 명품 와인의 향기와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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