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3일 3시 도청 재난상황실과 충주시 소재 코스모신소재 공장 일원에서 실시 간 통합연계 방식으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및 공공기관이 실시하는 범국가적 차원의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코스모신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화학물질 탱크가 손상되어 유해화학물질이 대량으로 누출되는 가상의 극한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다.
충북도, 충주시, 원주지방환경청, 소방, 경찰, 군부대 등 14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투입된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과 실시 간 현장 영상 중계가 활용됐다.
최초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상황판단회의 △초동대응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주민대피령 발령 및 방재·제독 △수습 및 복구 대책까지 일련의 과정이 실전과 같이 수행됐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인명대피와 자원봉사 등에 직접 참여하도록 해 실질적인 주민참여형 훈련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옥 충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실제 재난상황은 예측이 매우 어렵지만, 오늘과 같은 반복적인 사전훈련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매뉴얼을 토대로 사전 대응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모든 공직자들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충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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