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산불 진화 현장에 펼쳐진 따뜻한 자원봉사의 손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군협의회·부여군 새마을회, 현장 급식 지원

강승일

2026-05-12 09:35:03




부여군 산불 진화 현장에 펼쳐진 따뜻한 자원봉사의 손길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5월 10일 충화면 가화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부여군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한 가운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진화대원 및 본부 근무자 등과 함께 산불 진화에 힘을 모으고자 자원봉사자들이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군협의회와 부여군새마을회 회원들은 어려운 현장 여건에서도 늦은 시간까지 식사와 간식 등을 정성껏 준비하며 현장 급식 지원을 통해 진화 활동으로 지친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

또한 부여군 의용소방대는 진화 현장에서 교통 정리를 맡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11일 새벽에도 드론 운용을 통해 잔불 구역을 확인하며 산불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군협의회, 부여군새마을회, 부여군 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재난 대응 시마다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펼쳐 왔으며 이번 산불 대응에서도 신속한 현장 지원으로 진화 활동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줬다.

부여군 관계자는 “위급한 재난 상황에서 한걸음에 달려 와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산불을 조속히 진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통합지원본부와 연계해 부여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체계를 내실화하고 재난 현장에 필요한 자원봉사 지원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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