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 계룡시는 지난 4월 29일 개최된 ‘2026년 정기 1차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서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부대의견 보고가 통과돼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지난 2025년 10월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되며 제시된 부대의견에 대한 추가 보고 절차로 진행됐다.
시는 충청남도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시설별 세부 면적 산출 근거 보완 △효율적인 운영 비·인력·시설 운영 방안 마련 등 부대의견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해 왔다.
이번 보고에서는 복합시설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제시했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실행 가능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통과된 것으로 전해졌다.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은 학교 부지 내에 학생 교육시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시설, 문화·체육 공간, 주차장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94억원으로 교육부와 계룡시가 각각 50%씩 분담한다.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 200㎡ 규모로 조성되며 수영장, 그룹운동실, 요리실, 멀티미디어실, 주차장 등 다양한 복합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심사 통과로 행정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함께 설계 및 공사 발주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투자심사 부대의견 보고 통과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며 “엄사초 학교복합시설이 학생들에게는 창의적 학습공간을, 시민들에게는 여유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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