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유기·유실 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 총력

입양 카페 운영·입양비 지원·입양 희망자 교육 등

강승일

2026-05-12 06:28:36




서산시 동물보호센터에 있는 입양 카페 모습 (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주요 시책으로 반려동물 입양 카페 운영, 반려동물 입양비 지원, 입양 전·후 교육, 분기별 입양 주간 운영을 추진 중이다.

반려동물 입양 카페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된 동물보호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해당 카페는 입양 전 유기·유실 동물 입양 희망자와 입양 대상 동물이 교감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입양 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어 입양 상담과 함께 입양 대상 동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입양비는 서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유실 동물을 반려동물로 입양하고 동물 등록을한 경우 1마리당 최대 30만원까지 지급된다.

입양된 반려동물에 대한 치료비, 중성화 수술비, 미용비, 사회화 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반려인은 입양한 날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서산시 동물보호센터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아울러 파양 방지를 위해 입양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양 전·후 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 중이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특성과 기본 훈련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유기 동물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실외 사육견, 길고양이에 대한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상처 입은 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의 품에서 행복한 제2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산시 관내 유기·유실 동물은 891마리로이 중 204마리가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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