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행정수도 완성·도시품격 공약 발표

헌법 명문화·특별법 제정 투트랙 추진…문화·관광·체육 18개 시책 제시

지남진

2026-05-11 18:06:03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행정수도 완성·도시품격 공약 발표

 

 

[세종타임즈]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가 행정수도 완성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핵심으로 한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11일 나성동 아리아리캠프 기자회견에서 “행정수도 완성은 대한민국의 전략적 국가 과제”라며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명문화하고 제도적 기반을 확실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헌법 명문화와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함께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제시하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지방법원 건립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중앙행정기관과 주요 국가기관의 추가 이전 준비에도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으로 CTX 광역급행철도 확충과 KTX 세종역 재추진, 세종~안성 고속도로 조기 개통, 세종~청주 고속도로 및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추진 등을 제시하며 행정수도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도시품격 분야에서는 문화·예술·관광·체육을 아우르는 4개 약속과 18개 시책을 제시하며, 조치원 문화정원 활성화와 세종문학관 건립, 세종 예술인의 집 조성, 공실상가를 활용한 창작공간 마련 등을 통해 문화예술인 활동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시민체육관 보수,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e스포츠 지역리그 지원 등 생활체육 기반 확대도 약속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낙화·복숭아·한글·빛 축제를 세종 4대 축제로 고도화하고 XR·AI 콘텐츠를 접목해 체험형 관광을 강화하는 한편, 장욱진 화백 생가 기념관과 세종시립박물관 건립, 금벽정·김종서 역사테마공원·전월산 일대 관광자원화도 추진한다.

 

최민호 후보는 “세종을 행정수도이자 품격 있는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체육, 관광을 누리는 도시 경쟁력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