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택견단, 찾아가는 특별공연 ‘리듬 오브 택견’ 개최

14일 저녁 호암동 두진하트리움 광장서… 팝페라·비보이·비트박스 등 협연 풍성

강승일

2026-05-11 06:33:25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립택견단이 완연한 봄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호암동 두진하트리움 아파트 광장에서 충주시립택견단의 특별공연 리듬 오브 택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 무예 택견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아파트로 찾아가는 공연’ 으로 기획됐다.

특히 팝페라 가수 소프라노 조예은, 비보이팀 트래블러크루, 비트박서 패트릭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충주의 날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충주어린이택견단과 시립택견단의 합동 작품 ‘역동’ 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역동’은 택견의 정체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시립택견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은 소프라노 조예은의 ‘꽃밭에서’, ‘Volare’를 시작으로 △우륵국악단 사물놀이팀과의 협연 ‘작은 옛택견판’및 ‘암행시찰’△비트박서 패트릭의 퍼포먼스 △시립택견단의 창작 작품 ‘쿵따리 소방차’순으로 진행되며 전 출연진의 합동 커튼콜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정연중 충주시립택견단 수석단원은 “올해 첫선을 보이는 ‘리듬 오브 택견’은 시민들에게 택견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오셔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도심지 어디서나 택견을 향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향후 서충주 아파트 단지 등에서도 찾아가는 택견 공연을 기획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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