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기후부 등 3개 부처 찾아 핵심사업 8건 92억원 반영 요청

강승일

2026-05-11 06:38:31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11일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3개 중앙부처를 방문해 청주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이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사전 협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신 권한대행이 건의한 사업은 총 8건으로 2027년도 국비 요청액은 92억원, 전체 총사업비는 3951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석남천 도심지역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3억5천만원 △청주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설사업 30억원 △증안초교 일원 생활권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15억원 △상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1억5천만원 등이다.

신 권한대행은 먼저 김은경 기후부 물환경정책관을 만나 청주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설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신 권한대행은 “청주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가 2027년도 준공 예정인 만큼, 기업 입주 이전에 폐수처리시설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2027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윤진호 행정안전부 재난대응국장을 만나 상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보수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이어가며 2027년도 정부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신 권한대행은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에 직결되는 주요 현안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며 “청주시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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