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5월 14일 마스터즈시리즈 5 ‘슈만 교향곡 제2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벨기에 출신의 거장 다비트 라일란트의 객원 지휘와 대전시향의 김필균 폴 악장의 협연으로 꾸며져 지역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휘를 맡은 다비트 라일란트는 2022년부터 3년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지휘자다.
음악적 완성도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온화한 완벽주의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프랑스 메스 국립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스위스 로잔 신포니에타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교한 지휘로 정평이 난 그가 대전시향 특유의 밀도 높은 사운드와 만나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1부에서는 베토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고전주의 형식미와 낭만적 서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걸작으로 섬세하면서도 품격 있는 음악적 흐름이 특징이다.
협연자로 나서는 김필균 폴 악장은 안정적인 리더십으로 대전시향의 음악적 중심을 지켜온 연주자다.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주의 특유의 절제된 형식미 속에 담긴 낭만적 서정성을 섬세하고 품격 있는 해석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슈만의 교향곡 제2번 다장조 Op. 61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슈만 특유의 내면적 고뇌와 극복의 서사가 담긴 교향곡으로 치밀한 구조와 풍부한 감정 표현이 돋보인다.
특히 밝고 장대한 피날레로 나아가는 과정은 낭만주의 교향곡의 정수를 보여준다.
대전시향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지휘자 다비트 라일란트와 대전시향 김필균 폴 악장이 함께 만들어내는 무대”며 “대전시향만의 밀도 높은 앙상블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공연 전날인 13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및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누리집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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