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5년 2월부터 시범 운행한 ‘행복버스’ 가 꾸준히 이용자 수를 늘려가며 교통 불편지역 거주자의 이동 편의를 향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셔클 플랫폼을 통해 운행되는 행복버스는 오전은 기존 노선형으로 오후는 수요응답형 방식으로 운영되는 혼합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오후는 이용 수요가 있는 지역에만 차량이 탄력적으로 배차되며 동일 시간대 호출 이용자 합승 방식으로 운영돼 공차 운행을 최소화하는 등 운행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행복버스 이용을 위해 셔클 플랫폼에 가입한 이용자 수는 2026년 4월 6012명으로 2025년 4월 2015명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대산 권역과 해미·고북 권역에 총 10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수요응답형 운행 시간은 대산 권역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해미·고북 권역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운행 횟수도 꾸준히 증가해 올해 1월~4월 수요응답형으로 운영된 건수는 2만9400건이다.
특히 2026년 4월은 총 8068건이 해당 방식으로 운행돼 지난해 동월 4907건 대비 약 1.6배 증가했다.
올해 1월~4월 60대 이상 고령층의 이용 횟수는 총 1만6736건으로 전체 이용의 57%를 차지했으며 10대 또한 6293건을 이용했다.
이용 수요가 증가한 상황에서도 평균 호출 대기시간은 각 권역 모두 16분대로 서비스 안정성 또한 유지되고 있다.
시는 행복버스가 기존 시내버스 운행 횟수가 3회 미만인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셔클 플랫폼과 환승거점 내 키오스크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호출 방식이 60대 이상 고령층에게도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는 행복버스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과 운영 효율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교통 불편 지역을 중심으로 행복버스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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