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부모연대-모닝마트 용산점, 발달장애인 고용 창출 ‘맞손’

강승일

2026-05-11 06:33:31




충북장애인부모연대-모닝마트 용산점, 발달장애인 고용 창출 ‘맞손’ (충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와 모닝마트 용산점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해 ‘발달장애인 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올해도 선발된 2명의 발달장애인 훈련생이 매대 관리, 채소 소분 등 실제 유통 업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직무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협력은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는 결실을 맺었다.

모닝마트 용산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에도 직업훈련을 마친 훈련생 1명을 정식 채용하며 발달장애인의 지속적인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정점순 모닝마트 용산점 대표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정희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 대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준 모닝마트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사례는 지역 유통업체와 장애인 단체가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한 우수 모델로 평가받으며 향후 지역사회 내 장애인 고용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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