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단양군이 2025년 지역관광발전지수 평가에서 1등급 지역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151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분석·발표한 ‘2025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단양군은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2025년까지 3회 연속 1등급 관광발전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충북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충북 관광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대표 내륙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역관광의 발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5년부터 2년마다 조사·발표하는 지표다.
각 지자체가 관광정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립하는 데 활용하는 자가지표 성격을 지닌다.
이번 평가는 관광정책 역량지수와 관광수용력지수, 관광소비력지수 등 3개 대분류를 중심으로 관광자원분포 등 6개 중분류, 관광축제·숙박 등 18개 소분류와 33개 세부지표를 종합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기초자치단체는 1등급 11곳, 2등급 13곳, 3등급 22곳, 4등급 23곳, 5등급 25곳, 6등급 57곳으로 구분됐다.
이 가운데 단양군은 강원 강릉시와 춘천시 등 전국 11개 1등급 지자체에 포함됐으며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내륙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관광정책 역량지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단순한 관광자원 보유를 넘어 관광정책 추진 기반과 실행력,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 가능성까지 고루 인정받았다.
단양군은 그동안 단양팔경과 소백산, 남한강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와 사계절 관광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왔다.
또 ‘2026 단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한강을 중심으로 관광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루섬 생태탐방교 임시개장과 함께 충북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구축한 스마트관광 플랫폼 ‘단양갈래’를 운영하며 관광 편의성과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아울러 항공·수상레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종 대회 유치와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나서며 단양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관광발전지수 3회 연속 1등급 선정은 단양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체계적인 관광정책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고 머무는 매력 넘치는 명품 관광도시 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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