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6 세계인 어울림 축제’ 성료

서대전공원서 문화 교류의 장 마련…외국인 정착 지원 프로그램 홍보

배경희 기자

2026-05-09 20:39:00

 

 

 

대전시, ‘2026 세계인 어울림 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일 서대전공원에서 외국인주민과 시민이 함께하는 ‘2026 대전 세계인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0일 ‘제19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대전시와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사회서비스원과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행사는 외국인주민 4만 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과 외국인주민 간 교류를 넓히기 위해 진행됐다.

 

축제 현장에는 세계문화존, 대전정착존, 어울림존 등 3개 테마존이 운영됐으며,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문화 체험과 생활 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대전시는 외국인 유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한국어 교실, 무료 운전면허 교육, 취업 컨설팅 등 지역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했다.

 

유득원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 인재가 대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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