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회화과 재능 기부 벽화 그리기 및 방치된 텃밭의 화려한 변신

배경희 기자

2026-05-08 09:17:39

 


 

 

한남대 회화과 재능 기부 벽화 그리기 및 방치된 텃밭의 화려한 변신

 

 


[세종타임즈] 대전화정초등학교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한남대학교 회화과 교수 2명과 학생 15명, 본교 학생회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학교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활용도가 낮았던 학교 텃밭에 화단을 조성하며 인접한 창고 외벽을 화단과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미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벽화는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수 있는 ‘어린왕자’를 주제로 완성됐다.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전공 실력을 살려 어둡고 칙칙했던 창고 외벽에 밝고 따뜻한 색감을 입혀 생명력을 더했다.

이러한 벽화 작업을 시작으로 관리의 어려움으로 방치되었던 교내 텃밭 공간까지 ‘화정 미소 꽃뜰’ 이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새로 꾸며진 정원에는 자연석으로 산책로를 정비하고 계절 꽃과 나무를 심어, 학생들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자연을 느끼며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생태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한 6학년한 학생은 “교수님과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멋진 벽화를 그리게 되어 기쁘고 학교가 예뻐져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대전화정초등학교 이연옥 교장은 “재능을 나눠준 한남대학교에 깊이 감사하며 화정 미소 꽃뜰이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고 행복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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