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평소 효행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효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시민과 단체를 격려하고 어버이에 대한 은혜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에는 장한 어버이 7명, 효행자 22명, 효실천 기여단체 1개소 등이 선정됐다.
주요 수상자로는 중앙탑면에 거주하는 이상순 씨가 장애가 있는 아들을 포함해 세 자녀를 바르게 키워낸 공로로 ‘장한 어버이’표창을 받았다.
신니면의 정지호 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96세 모친을 20여 년간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묵묵히 효를 실천해 ‘효행자’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효실천기여단체’표창을 받은 호암우미린에듀시티 경로당은 자체 노인자원봉사단을 구성해 ‘고령 어르신 텃밭 식재료 지원’과 ‘말벗 활동’등을 펼치며 지역 사회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국악 공연과 루체레 중창단의 ‘어머님 은혜’축하 공연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가정을 지키고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밝혀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오늘만큼은 부모님께 따뜻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희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은 “효는 세대를 잇는 소중한 가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버이에 대한 공경과 효 실천 문화가 지역 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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