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6일 내산1리 일원에서 ‘충남 세이프존 마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이프존’은 기후 위기 심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지역에서 극단적이고 반복적인 재난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된 대응 모델이다.
재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마을 단위 대피 체계 구축과 기반 시설 확충, 주민 참여형 안전 활동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추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지진,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마을 대피소로 지정된 마을회관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는 실제 상황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차량으로 자택에서 대피소까지 안전하게 이송하는 훈련을 병행해 재난 약자 보호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훈련에는 관계 공무원과 안전파트너,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관내 30개 마을 이장들이 참관해 훈련 과정을 공유했으며 이를 향후 마을 단위 대피 계획을 수립하는 데 참고할 계획이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자연재난의 발생 시점과 형태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주민 모두가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훈련과 체계 구축에 힘써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더욱 안전하며 살기 좋은 우성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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