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밤이 축제로 물든다…‘세종 밤마실 주간’ 개최

낙화축제·야외공연·책사랑 축제 연계…야간관광 도시 도약 기대

지남진

2026-05-06 19:10:54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야간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2026 세종 밤마실 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의 야경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세종낙화축제와 어반나잇-세종 등 6개 프로그램과 숙박 연계 이벤트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한글상점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수요 미감회’가 열려 커핑 전문가 김지훈과 함께 원두를 시음하고 취향을 나누는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14일부터 17일까지는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공연 ‘어반나잇-세종 NEON’이 마련돼 네온아트 포토존과 공연,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며 도심 속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다.

 

15일과 16일에는 세종중앙공원에서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세종 책사랑 축제’가 열려 북페어, 공연,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같은 기간 도시상징광장에서는 ‘힐링캠핑’이 진행돼 문화공연과 심야영화제, 과학체험교실 등이 운영되며, 국립세종수목원도 야간개장과 함께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세종낙화축제’는 16일 세종호수·중앙공원에서 열리며, 세종시 무형문화유산인 ‘세종 불교 낙화법’을 활용해 세종의 밤을 전통 불꽃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재단은 관내 호텔과 협력해 밤마실 기간 투숙객에게 웰컴 기프트를 제공하는 숙박 연계 이벤트도 추진한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 밤마실 주간이 세종을 밤이 즐겁고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관광 도시 브랜드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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