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주민자치회, 하반기 행사 구상… 공동 빨래방 6월 시범 운영

문화공연·주민총회 등 주민 참여형 행사 추진

강승일

2026-05-06 07:25:58




은하면 주민자치회, 하반기 행사 구상… 공동 빨래방 6월 시범 운영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군 은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은하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5월 정기회의를 열고 하반기 주요 주민 참여 행사 일정과 마을 공동 빨래방 운영 계획 등 지역 현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한 3건의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

먼저, 한여름 밤 면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은 오는 8월 1일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동아리 공연과 초청공연, 주민 장기자랑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사회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주민총회 및 걷기대회’는 타 지역 행사 일정과 추석 명절을 고려해 9월 5일로 정했다.

당일 오전에는 주민총회와 마을 순환코스 걷기대회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회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위생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을 마친 ‘은하면 공동 빨래방’의 운영 기준도 마련했다.

오는 6월 시범 운영을 앞둔 빨래방은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일반 주민에게는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한 최소 이용료가 부과된다.

이 밖에도 위원회는 제초 작업 등 마을 환경 정비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설립 예정인 지역 사회적 협동조합과 연계해 고령화 대응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지세 은하면 주민자치회 위원장은 “하반기에 집중된 굵직한 행사들의 일정을 선제적으로 조율하고 주민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빨래방 운영의 기틀을 마련한 의미 있는 회의였다”며 “결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선자 은하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살기 좋은 은하면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결정한 사업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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