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4월 29일 통합의학센터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재단법인 위담과 위·수탁 운영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통합의학센터는 총사업비 270억원이 투입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공공의료 기반시설이다.
지난 2021년 6월 ‘충주위담통합병원’ 으로 개원한 이후 현대의학과 보완·통합의학을 접목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는 기존 위탁 기간이 올해 4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관련 조례를 바탕으로 그간의 운영 성과와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했다.
그 결과 1회에 한해 위탁 기간을 갱신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재)위담은 오는 2031년 4월까지 향후 5년간 운영을 다시 맡게 됐다.
충주위담통합병원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료체계를 공고히 하며 운영 기반을 다져왔다.
시는 지난 5년이 병원의 기틀을 잡는 과정이었다면, 향후 5년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있다.
특히 시는 대규모 공공재정이 투입된 만큼, 센터가 단순한 병원을 넘어 중부권을 대표하는 통합의학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보건 기능을 한층 내실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의료서비스 제공 상황과 공공적 역할 수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외부 여건으로 인해 운영 안정화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통합의학센터가 지역 공공의료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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