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소외지역 없는 ‘찾아가는 면단위 평생학습’ 본격 운영…미용교육 시작으로 첫 포문

수요조사 기반 4개 마을 맞춤형 강좌 개설, 하반기 추가 과정 확대

강승일

2026-05-06 07:24:52




보은군, 소외지역 없는 ‘찾아가는 면단위 평생학습’ 본격 운영…미용교육 시작으로 첫 포문 (보은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이 평생학습 접근성이 낮은 면단위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면단위 평생학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교육시설이 밀집된 읍내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고령층과 주민들을 배려해 기획됐으며 전문강사를 배치해 단순한 취미강좌를 넘어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첫 교육은 오는 8일 삼승면 원남1리에서 진행되는 미용 과정으로 10월 초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어 속리산면 캘리그라피, 생활정원 가꾸기, 탄부면 원예테라피 등 각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강좌가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각 과정은 주 1회 운영되며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생활권 내 공간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고 강사비와 재료비를 지원해 주민들의 참여 부담도 낮췄다.

군은 각 면의 학습권을 고르게 보장하고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 중 3~4개 과정의 추가 강좌를 모집·발굴해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각 면의 학습권을 균형 있게 보장하고 군민이 원하는 배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