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전세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한 ‘2026년 전세버스 안전관리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에 등록된 전세버스 33개 사 725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 결과, 전체 대상 차량 중 재검사율은 14.5%로 전년도 20.3% 대비 감소해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의 차량 관리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버스 차량 지적 사항은 총 145건으로 집계됐으며 주요 내용은 △차량 등화장치 불량 △상호 및 전세 미표기 △운행기록계·속도제한장치·차로이탈방지장치 불량 △소화기 및 비상망치 미비치 △영상기록장치 설치 및 작동 불량 △지정부착물 등 미부착 등이다.
대전시는 지적된 차량 중 39대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26대는 재검사를 통해 합격 처리했다.
미수검 차량 14대와 지적사항 미조치 차량 42대에 대해서는 각각 재검사 및 사업개선명령을 내렸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징금 부과 또는 사업일부정지 행정처분을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점검 결과 재검사율이 전년 대비 감소하는 등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의 안전관리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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