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가정의 달 맞아 곳곳서 ‘사랑의 나눔’ 물결

강승일

2026-05-04 06:57:15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곳곳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살미면 살미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원들은 닭튀김, 머위나물, 쑥절편 등 제철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음식을 홀몸 어르신 등 3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단원들은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건강과 생활 상태를 확인하는 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의 ‘일일 가족’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장옥자 단장은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이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용산동 향기누리봉사회 회원 10여명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20여 가구를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회는 직접 만든 불고기와 피클, 김치 등 밑반찬과 정성 어린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회원들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했으며 파악된 요구사항은 용산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유해 향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에 활용할 방침이다.

봉사회는 이날 방문을 통해 청취한 애로사항을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향후 복지서비스 연계에 활용할 예정이다.

고종분 회장은 “어르신들이 의미 있는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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