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어린이날 맞아 ‘2026 재난안전체험마당’ 성황리 개최

강승일

2026-05-04 06:56:39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충주 탄금공원에서 개최한 ‘2026년 재난안전체험마당’을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축제를 즐기며 생활 속 안전수칙과 재난 대응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체험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으며 화재·재난·교통·생활안전 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아우르는 총 14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 지진 대응 체험, 화재 대피 미로 체험 등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위급 상황에서의 올바른 행동 요령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책에서만 보던 소화기를 직접 써보고 미로 속에서 대피해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어린이날에 가족들과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정말 뜻깊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홍대희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며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행사가 많은 분의 참여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안전한 충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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