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 신고 꿈을 향해’ 신니면, 아이들에게 전한 ‘희망 발자국’

강승일

2026-05-04 06:56:30




‘새 신 신고 꿈을 향해’ 신니면, 아이들에게 전한 ‘희망 발자국’ (충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주시 신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활기찬 내일을 응원하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동화 상품권을 지원하는 ‘희망 발자국’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 성장이 빨라 운동화 교체 주기가 짧은 성장기 아이들의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일률적인 물품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디자인과 브랜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15만원 상당의 상품권 형태로 지원해 수혜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협의체는 이번 지원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학교생활과 야외 활동에서 자신감을 얻고 경제적 소외감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정서적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진 위원장은 “새 신발을 신은 우리 아이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전체가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지사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용원 신니면장은 “아이들이 새 신을 신고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내딛길 응원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아동과 청소년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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