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엽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정책 간담회서 5대 공약 제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교육행정” 강조…불참 후보들에 유감 표명

지남진

2026-05-04 07:11:39

 

 

 

 

김인엽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정책 간담회서 5대 공약 제시

 


[세종타임즈] 세종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인엽 국립공주대 사범대학 교수가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세종교육의 방향과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세종시 레전드타워에서 열린 ‘세종시 교육감 후보에게 듣는다’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비전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이트뉴스가 주관해 마련된 자리로, 세종시민과 교육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감 예비후보에게 정책을 묻고 답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글로벌 영어 무상캠프 및 국제교육원 설립 ▶학생 통학 전면 무상화 ‘이응버스’ 도입 ▶기숙형 직업특수학교 설립 ▶북부권 외국어고 신설 및 자율형 공립고 전환 ▶‘세종아이 240 교육지원 프로젝트’ 등 5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교육은 방향과 비전이 분명해야 한다”며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세종을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닌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초학력 저하, 교육격차, 통학 문제, 교육복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김 예비후보는 대안학교 지원, 교육시설 개방, 체육교육 활성화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해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정책의 현실성과 구체성을 인정받으며 호응을 얻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정책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6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나 실제 참석자는 김인엽 후보와 원성수 후보 등 일부에 그쳤다.

 

김인엽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에 다수 후보가 참석하지 않은 점은 아쉽다”며 “교육감은 경청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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