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강승일

2026-05-03 22:05:04




음성군,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음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건전한 지방재정 확립과 성실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5월부터 체납관리단을 통해 체계적인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94억원으로 2019년 이월체납액이 100억원을 넘어선 이후 7년 만에 다시 100억원 아래로 낮아졌다.

군은 이러한 감소세를 이어가는 한편 147억원에 달하는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서도 상반기 일제정리 기간과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징수율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는 체납고지서와 납부안내문 발송, 전화 독려, 방문 징수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장기간 납부하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예금 및 급여 압류, 가상자산 압류, 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부터 운영하는 체납관리단을 통해 체납자 실태조사와 납부 상담, 체납 원인 분석을 강화한다.

납부 여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안내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지방세 체납액이 7년 만에 100억원 아래로 낮아진 성과를 세외수입 분야로 확대해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일제정리 기간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체납관리단을 통해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인 징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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