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옥천읍 내 아파트단지, 학교, 관공서 주요 편의시설 등 공공거점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을 시작한 옥천읍 순환버스가 운영 3개월 만에 누적승객 2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옥천읍 순환버스는 공공거점을 방문하려는 군민들이 기존 농어촌버스를 이용한 뒤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범운행 이후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최근 차량 2부제 시행 등의 영향으로 이용 수요가 더욱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월별 이용 현황을 보면, 운행을 시작한 2월에는 학생 방학 기간과 맞물려 누적 이용객이 432명이었으나, 3월 개학 이후 884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어 4월에는 공공기관 등의 차량 2부제 시행으로 누적 이용객이 1184명까지 늘어나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군은 이러한 증가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5월 중순부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정차 승강장 조정 등 운영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7월 정식 운행을 목표로 준비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현재 순환버스가 옥천읍 서남부권 중심으로 운행되고 있어 다른 지역 주민들의 운행 요구도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시범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미운행 지역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택시 관련 단체와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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