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마음을 울리는 ‘생명존중 인식개선 뮤지컬’ 성황리 개최

강승일

2026-05-02 11:04:49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세종타임즈]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정신건강증진 뮤지컬 공연이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군민들의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고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정신건강증진 뮤지컬 우리의 하루 Ver.2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과 연기가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돼, 자살예방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군민들이 보다 자연스럽고 깊이 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공연장에는 성인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일상 속 마음의 상처와 회복 과정을 담아낸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으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명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공연 이후 진행된 현장 반응 조사에서도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방식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한 관람객은 “뮤지컬을 통해 나 자신과 주변 이웃의 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감동적인 문화 행사가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딱딱한 강의보다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문화 공연이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참여하고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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