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미로미로원’, 책과 쉼이 머무는 봄맞이 문화정원으로 새단장

책·휴식·공연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공간 조성…5월 9일 야외 음악회 개최

배경희 기자

2026-05-01 08:00:34

 

 

 

 

한밭도서관 ‘미로미로원’, 책과 쉼이 머무는 봄맞이 문화정원으로 새단장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 야외 공간인 ‘미로미로원’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쉼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한밭도서관은 봄철을 맞아 도서관 내 야외 정원인 미로미로원을 정비하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미로미로원은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녹색 휴식공간으로, ‘미로’가 지닌 신비로운 공간 이미지와 아름다운 길이라는 의미를 함께 담아 방문객들이 산책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번 정비는 시민 이용 편의와 휴식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공원 곳곳에 티테이블과 의자, 휴식용 테이블 등을 새롭게 배치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해 시민들이 책을 읽거나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야외 공간으로 개선했다.

 

새단장을 마친 미로미로원은 실내 도서관을 넘어 자연과 독서가 어우러지는 야외도서관이자, 도심 속 문화쉼터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밭도서관은 미로미로원 새단장과 연계해 오는 5월 9일 토요문화광장 ‘봄날의 음악산책’ 야외 공연을 마련하며, 바이올린과 플루트 2중주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에는 티나밴드 이선희, 정효진이 참여해 봄날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이기영 한밭도서관장은 “미로미로원이 시민들에게 책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간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공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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