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29일 부여군 세도면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에서 신품종 ‘나이스허니’ 와 ‘나이스맥스’의 우수성을 검증하는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농업인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품종의 생육 특성, 과실 품질, 수량성 등을 직접 확인하고 품종별 특성에 대한 비교 평가와 재배 안정성, 시장성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이스허니는 당도가 높고 절간이 짧아 재배 관리가 용이한 품종으로 시설 재배 시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이스맥스는 껍질이 얇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수량이 많고 안정적인 생육이 가능해 상품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두 품종 모두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성을 갖춰 병해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재배 안정성과 농가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재배에 참여한 부여군 윤현태 농업인은 “두 품종 모두 품질이 우수하고 병해 저항성까지 갖추고 있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연 과채연구소 연구사는 “이번 신품종이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맞는 우수 품종 개발과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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