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외국인 유학생, 1만 4천 명 돌파

강승일

2026-04-29 06:37:20




충청북도 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가 민선 8기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충북형 K-유학생 정책’ 이 유학생 1만 4천명 시대를 열며 충북을 ‘글로벌 교육 중심지’로 이끌고 있다.

도에 따르면 2026년 4월 기준 자체조사 결과 도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전년도 동기 대비 약 35% 증가 한 1만 4303명으로 집계됐다.

2025년 4월 1일 기준 도내 외국인 유학생 수 : 1만537명 과정별로는 학위과정이 1만 2743명, 비학위과정이 1560명으로 나타났으며 국적별로는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네팔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1만명을 돌파한 이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도내 전역의 대학들이 고르게 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는것은 충북의 유학생 유치역량이 타 시도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다.

이러한 성과는 유학생을 단순히 잠시 머무는 손님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충북형 K-유학생 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도는 △현지 유학 박람회와 해외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통한 전략적 유치 △K-가디언 제도와 유학생 전용 홈페이지 ‘스터디 인 충북’을 통한 학업·생활 안착 지원 △채용 박람회와 채용장려금 지원을 활용한 지역 내 취업 및 정착 연계로 이어지는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하며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

충북도는 현재의 유치 성과를 동력 삼아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2만명 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지역의 위기를 유학생 유치 정책으로 정면 돌파하고 있다”며 “충북을 글로벌 인재들이 공부하고 취업하며 정착하는 대한민국 대표 유학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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