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에서 전통 장류를 만들어 온 박미향 명인이 전국 규모 장류 발효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박미향 명인은 지난 12일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한반도통일연합회와 한국장류인발효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전국의 장류 및 발효식품 관계자들이 참여해 전통 발효기술의 우수성과 품질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 명인은 오랜 기간 전통 방식의 장류 발효기술을 계승·발전시켜 온 장인으로 이번 대회에서 깊은 풍미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자연 재료를 활용한 정성 어린 제조 과정과 오랜 숙성을 통해 전통 장류 본연의 맛을 살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단양의 농촌 지역에서 이어져 온 전통 발효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먹거리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박미향 명인은 “전통 장류의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와 올바른 발효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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