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김인엽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불거진 상대 후보의 마라톤 ‘거짓 완주’ 논란과 관련해 교육계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1회 세종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 5km 코스 반환점 미통과 논란을 언급하며, 세종지역 교원단체와 교육 유관기관이 해당 사안에 대해 엄중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종교총, 전교조 세종지부, 세종교사노조, 한국교원노조 세종본부 등을 거론하며 “교육계의 양심을 걸고 후보 자격을 철저히 검증하는 성명을 발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거울이 되는 자리”라며 “완주 여부를 둘러싼 기만 논란은 단순 해프닝이 아니라 교육 리더의 도덕성과 직결된 문제”라고 비판했다.
특히 논란의 책임을 실무자에게 돌린 점에 대해서는 “고위직 출신 후보가 자신의 과오를 현장 실무자에게 떠넘기는 것은 교육계가 경계해야 할 갑질적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반환점을 돌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메달을 걸고 기념촬영을 했다면 허위사실 유포 여부에 대한 선관위 조사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인엽 예비후보는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도덕적 의혹이 있는 인물은 교육 리더 자격이 없다”며 해당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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