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3일 건양대학교병원 차고지에서 제33차 행복도시 광역계획권교통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 도입을 추진 중인 3칸 굴절버스를 공개하고 현장 설명과 운영계획 점검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운행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참석자들은 차량의 구조와 안전성, 향후 운행 방안 등을 살펴보며 신교통수단 도입 현황을 공유했다.
3칸 굴절버스는 대전시가 전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중교통 모델로, 한 번에 많은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대용량 교통수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차량은 최대 230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저상형으로 설계돼 출퇴근 시간대 수송 효율을 높이고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오는 6월까지 시험운행을 마무리한 뒤 전용차로와 차고지 등 관련 기반시설 조성 일정에 맞춰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도입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도시 교통 운영의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3칸 굴절버스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 수단”이라며 “시험운행과 기반시설 정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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