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옥천 지역 교육 현장에서 학부모 리더로 활발히 활동해 온 박병훈 씨가 지난 22일 옥천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학교와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그의 경험과 역량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박 협의회장은 현재 옥천여자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삼양초등학교, 죽향초등학교, 옥천중학교 등에서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교육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옥천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어, 이번 선출은 사실상 재신임 성격이 강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고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초등학생 1명의 자녀를 둔 학부모로 다양한 학령대를 아우르는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각 단계별 교육 현실과 과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교육 분야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옥천청년회의소 회장, 옥천문화원 이사, 옥천군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평통 자문위원, 옥천읍체육회 및 자유총연맹 활동과 함께 충청투데이 충북남부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박 협의회장은 “다시 한 번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마음이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충실히 반영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학교운영위원회가 단순한 심의기구를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각 학교 운영위원장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부모의 참여는 교육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며 “형식적인 참여를 넘어 실제 의견이 정책과 학교 운영에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은 학교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문화·체육·봉사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교육과 연계해 아이들이 더 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협의회장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협의회의 역할”이라며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옥천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역 내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교육 현안 논의와 정책 제안, 학교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