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제33차 광역교통협의회 개최… 충청권 대중교통 연계 속도

세종~조치원·세종~공주 BRT 추진상황 점검,대전 3칸 굴절버스·오송역 환승체계 등 광역교통 현안 논의

지남진

2026-04-23 09:35:25

 

 

 

행복청, 제33차 광역교통협의회 개최… 충청권 대중교통 연계 속도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3일 대전에서 제33차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를 열고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행정수도권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복청과 국무조정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충청광역연합, 세종시를 포함한 충청권 7개 광역·기초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뒷받침할 핵심 광역교통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상징구역 관련 광역교통 추진 현황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광역교통의 핵심축인 BRT 노선 구축 상황을 점검했으며, 세종~조치원 BRT는 2027년 운행을 목표로 실시계획 수립과 함께 올해 하반기 착공이 예정돼 있다.

 

세종~공주 광역 BRT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과 2027년 1월 운행 개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가운데,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도의 시외버스 환급 지원 확대 방안과 청주시의 오송역 중심 환승체계 구축 구상도 함께 논의됐다.

 

대전시는 전국 최초 도입을 앞둔 3칸 굴절버스의 시험운행과 단계적 개통 계획을 소개했으며, 이 차량은 최대 230명을 실을 수 있는 대용량 저상버스로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광역교통협의회는 행복도시권 광역대중교통 발전의 기반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하나의 행정수도권으로 연결되는 광역교통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