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원성수·안광식 예비후보가 세종시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공동성명을 내고 다른 교육감 예비후보를 향해 공개 해명을 요구했다.
두 후보는 22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지난 19일 열린 제21회 세종시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가 시민 화합과 스포츠 정신을 위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후보의 정치적 홍보 수단으로 비쳐지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해당 후보가 완주 여부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도 결승선을 통과한 뒤 완주 메달을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한 점, 이후 관련 상황을 가볍게 넘기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점을 문제 삼았다.
두 후보는 SNS 게시물 삭제 정황이 시민 불신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직선거에 나선 후보일수록 작은 논란에도 분명하고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공직 후보자는 높은 도덕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며 “제기된 의혹에 대해 즉각적이고 명확한 해명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세종시육상연맹 측이 반환점 통과 여부와 별개로 출발·도착 기록만 확인되면 완주 기록증이 발급될 수 있다고 설명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는 실제 경기 참여 경위와 공공행사에서의 정치적 행보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