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구조훈련 실시

로프구조·응급처치·가상 인명구조 훈련 통해 실전 대응체계 점검

강승일

2026-04-22 08:36:19

 

 

 

공주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구조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봄철 산악사고 증가에 대비해 지난 21일 계룡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이론교육과 사전훈련, 현장 실전훈련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훈련에는 계룡산국립공원 산악구조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구조대, 펌프구조대 등 총 52명이 참여해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산악사고 예방과 안전교육, 로프구조 이론과 장비 운용법, 수평·수직 구조기법, 응급처치 훈련 등을 중심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특히 계룡산 자연관찰로 일대에서는 실족과 고립 등 실제 산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훈련이 진행됐다. 


다양한 돌발 상황을 반영한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것이다.


공주소방서는 봄철이 등산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가 겹치며 산악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반복적인 실전형 훈련을 통해 구조 대응의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봄철은 산악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지속적인 현장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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