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6년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에 참여할 팀을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만의 개성과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브랜드를 발굴·육성해 민간 주도의 상권 활성화를 이끌고, 장기적으로는 상가 공실 문제 해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4년부터 운영 중인 가운데, 올해부터는 세종시가 직접 사업을 맡아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1개 팀을 선정해 사업장 공간 조성, 브랜드 개발, 홍보 행사 운영 등에 최대 1억2000만원을 지원하되, 총사업비의 30~50%는 참여팀이 자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에는 대표기업의 소재지나 거주지 제한이 없지만, 최종 선정될 경우 사업계획서에 명시한 대상지 내에서 사업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진행되며,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보조금 지원을 넘어 민간이 직접 상권의 방향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구조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지역 특색을 살린 브랜드와 거리 콘텐츠가 결합될 경우, 침체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다.
류제일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이 주도적으로 지역 상권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라며 “세종만의 특색을 담은 경쟁력 있는 로컬브랜드 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