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균 세종시장 권한대행, 멧돼지 출몰 대응 점검… “시민 안전 최우선”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심사 앞두고 “정치권·중앙부처 동향 신속 대응해야”

지남진

2026-04-21 20:46:57

 

 

 

김하균 세종시장 권한대행, 멧돼지 출몰 대응 점검… “시민 안전 최우선”

 


[세종타임즈]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장 권한대행이 최근 도심에 출몰한 멧돼지 사례를 언급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현장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김 권한대행은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 사고는 상황 종료 뒤 반드시 점검과 평가를 거쳐 대응 체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보람동과 소담동 일대에서 멧돼지 2마리가 출몰해 아파트 상가 유리창 등을 파손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시 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대응에 나섰지만, 멧돼지가 인근 괴화산으로 이동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는 지난 20일 김 권한대행 주재로 회의를 열고 야생동물 도심 출몰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돌발 재난에 대한 대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권한대행은 “초기 대응 단계에서는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해 기관별 기능 분산으로 인해 대응력이 떨어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통합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촘촘히 해야 한다”며 사전 예방 활동과 실전형 대응 훈련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김하균 권한대행은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전체 89건 중 최우선 안건으로 심사되는 만큼, 이번 회기 내 처리를 목표로 정치권과 중앙부처의 입장을 면밀히 살피며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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