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국회서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촉구… “이번엔 반드시 매듭지어야”

22일 국회 방문해 법안심사소위 위원들에 입법 필요성 설명

지남진

2026-04-21 20:18:05

 

 

 

 

 

최민호, 국회서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촉구… “이번엔 반드시 매듭지어야”

 


[세종타임즈]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가 22일 국회를 방문해 행정수도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고,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호소할 예정이다.

 

최 후보는 21일 “행정수도 완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며 “이번에는 반드시 결론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그동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개헌과 입법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으며, 범정치권·범시민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는 등 세종시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데 힘써왔다.

 

그는 “행정수도 문제는 일회성 행동이나 상징적 장면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오랜 기간 방향을 준비해 온 만큼 이제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후보는 이날 국회를 찾아 김은혜 의원과 면담을 진행하고,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의원들과 만나 특별법 통과의 타당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행정수도는 특정 정치인의 이슈가 아니라 반드시 완성해야 할 국가 시스템의 문제”라며 “눈에 띄는 행동보다 실제 결과를 끌어내는 정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미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지만 응답이 없었다”며 “각자 목소리를 내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지금은 세종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앞서 법안심사소위 위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법이 행정수도의 실질적 기능을 완성하는 제도적 기반이자 향후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을 명문화함으로써 위헌 논란까지 해소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위 법안심사소위는 지난 7일과 14일 두 차례 열렸지만, 관련 법안은 상정 순서에서 밀리며 심사가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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