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 ‘자녀 대신 전하는 효심’ 어버이날 행사 성료

청양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 주관… 지역사회 온정 나눠

강승일

2026-04-21 11:51:39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21일 청양읍 게이트볼장에서 ‘2026년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청양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비롯해 전상욱 청양부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행사에서는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케이크 커팅식과 함께 새마을 회원들이 며칠간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과 다과를 대접하며 즐겁고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찬섭·이상희 회장은 “지난 세월 땀과 정성으로 청양읍을 지켜오신 우리 지역의 어버이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멀리 있는 자녀들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들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필규 청양읍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읍에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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