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중소기업 대출금리 낮춘다

경영안정자금 신규 대출기업 최대 1.0%p 추가 우대…“금융 부담 완화 기대”

이정욱 기자

2026-04-20 06:57:43

 

 

세종시,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중소기업 대출금리 낮춘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IBK기업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20일 기업은행과 ‘경영안정자금 협약대출 금리우대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영안정자금을 새로 대출받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중동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경영 부담이 커진 지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550억원 가운데 28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금융 지원 효과를 한층 높이게 됐다.

 

협약에 따라 세종시 경영안정자금 추천을 받아 신규 대출을 실행하는 기업은 기존 이차보전 지원에 더해 기업은행의 자체 재원을 활용한 최대 1.0%포인트의 추가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 4~6% 수준인 대출금리는 조건에 따라 2% 미만까지 낮아질 수 있어 기업들의 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협약 체결 이후 세종시 추천을 받아 경영안정자금을 새로 대출받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신청과 상담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경제육성팀에서 하면 된다.

 

류제일 경제산업국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기업의 금융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며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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