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계기로 20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을 내걸어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행동 확산에 나선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기후위기가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실의 위협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실천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대중교통 이용, 다회용 컵 사용, 불필요한 전력 줄이기 등 작은 행동이 탄소중립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행사의 핵심은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진행되는 소등 행사다.
이날 공공기관은 물론 한빛탑 등 지역 주요 상징물과 공동주택 단지 조명이 일제히 꺼질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도 가정 내 전등을 끄고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전원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자율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상징적 이벤트를 넘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계경 대전시 환경정책과장은 “기후변화주간과 소등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생각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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