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공공시설복합단지 복합업무용지 공급 추진

5월 계약 예정…2026년 12월 준공 목표

지남진

2026-04-17 19:10:56

 

 

세종도시교통공사, 공공시설복합단지 복합업무용지 공급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가 공공시설복합단지 내 일부 토지에 대한 분양공고를 내고 복합업무시설용지 공급에 나섰다.

 

이번 공급 대상은 복합업무용지 2개 블록, 총 9필지다.

공급 구역은 C6블록과 C7블록 일원으로, C6블록은 기존 4필지에서 7필지로, C7블록은 1필지에서 2필지로 조정됐다.

 

공사는 대규모 필지를 보다 작은 규모로 나눠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고 토지 활용 선택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조정으로 신도심 내 높은 용지 가격으로 업무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규모 수요층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일부 필지는 패키지 형태로 공급해 비교적 큰 규모의 사업계획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시설복합단지는 금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와 안정적인 업무환경을 갖춘 데다 신도심 접근성도 우수해 기존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곳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조성 등 국가 기능 이전에 따른 수혜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급은 지난 16일 공고를 시작으로 5월 중 개찰과 낙찰자 선정, 계약 체결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단지 조성 공정률은 96.5% 수준이며, 준공 목표 시점은 2026년 12월이다.

 

도순구 사장은 “시장 수요를 반영해 진입 문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며 “도시 자족 기능과 균형 발전을 이끄는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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