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대형 신축 공사장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월송동 공동주택 현장 점검… 용접작업·가연물 적치·임시전기설비 집중 확인

강승일

2026-04-16 08:28:04

 

 

 

공주소방서, 대형 신축 공사장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준공을 앞둔 대형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찾아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공사장 특성상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중심으로 한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공주소방서는 지난 15일 공주시 월송동에 위치한 경남아너스빌 신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대상은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건축물로 연면적 약 5만3000여㎡에 36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준공 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는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공사장 내 화재 취약 요소를 확인하는 한편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대피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용접·용단 작업과 가연성 자재 적치, 임시 전기설비 사용 등 공사 현장에서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요인을 중점 점검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고 소방서는 설명했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대형 공사장은 작은 부주의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컨설팅과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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