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공양몰, 세종 착한가게 1008호 가입

영평사 운영 공간서 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 지역사회 온기 나눔 이어가

지남진

2026-04-15 16:02:56

 

 

영평공양몰, 세종 착한가게 1008호 가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사찰 영평사가 운영하는 영평공양몰이 세종 착한가게 1008호로 가입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면서, 사찰의 꾸준한 기부 활동을 공양몰 운영으로까지 확장해 일상 속 소비와 나눔을 연결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장군면 영평사에서 영평공양몰 착한가게 가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22호 회원인 환성 주지스님을 비롯해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와 위원 등이 참석했다.

 

영평공양몰은 영평사 경내에서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영평사가 이어온 꾸준한 기부 활동을 바탕으로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공양몰 이용이 자연스럽게 이웃 돕기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1008호 가입은 불교에서 108배가 지닌 의미를 담아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보듬고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뜻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환성 주지스님은 2021년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22호로 가입한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착한가게 참여도 기존의 나눔을 일상 공간으로 확장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환성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가 지역 곳곳에 퍼져 나눔의 온기가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수행 역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함께해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정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영평공양몰이 착한가게 1008호로 함께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 참여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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